[이집트] 사상 최초로 기독교인 최고 재판소장 임명

이집트, 사상 최초로 기독교인 최고 재판소장 임명

이집트 대통령은 수요일 최초로 콥트 기독교인을 최고 재판소장에 임명했다.

부로스 파미 재판관은 1969년 대법원이 설립된 이후 19번째로 대법원장을 맡은 인물이다. 압델 파타 엘 시시 대통령은 법원이 법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현직 판사 5명 중 최고령인 파미(65세) 씨를 임명했다. 

Egypt names first-ever Christian head of country’s top court

Egypt’s president on Wednesday swore in the first-ever Coptic Christian to head the country’s highest court.

Judge Boulos Fahmy is the 19th person to preside over the Supreme Constitutional Court since it was established in 1969. President Abdel Fattah el-Sissi picked the 65-year-old Fahmy from among the court’s five oldest of 15 sitting judges, as is prescribed by law.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