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 기록 또 경신

우크라이나,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 기록 또 경신

우크라이나는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꺼려하면서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화요일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기록을 경신했다.

보건부는 지난 하루 동안 83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주말의 793명을 넘어섰고, 우크라이나의 확인된 총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는 7만 3,390명으로 늘어났다. 인구 4,100만명의 우크라이나는 마지막 날에 1만 8,988명의 새로운 일일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Ukraine hits another record for daily coronavirus deaths

Ukraine on Tuesday hit another record for daily coronavirus deaths amid a spike in infections fueled by public reluctance to get a vaccine.

The Health Ministry reported 833 coronavirus deaths over the past day, surpassing the previous high of 793 over the weekend and bringing the country’s total confirmed COVID-19 deaths to 73,390. The nation of 41 million people also registered 18,988 new daily infections in the last day.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