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끝나지 않은 생존권 투쟁

[지워진 지역의 사람들] 우리는 아주 할 말이 많습니다③

2021-10-03     손주화

'일상의작은미디어연구소'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 그동안 공영방송 등 지역의 주요 언론사들이 다루지 않았던 중요 이슈들을 ‘지워진 지역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기획해 영상으로 제작, 공유하고 있다. 

'지워진 지역의 사람들 - 우리는 아주 할 말이 많습니다'란 주제로 약자들이 외면 받는 사회, 갑질이 만연하는 노동 현장, 언론이 침묵하는 왜곡된 이슈 현장 등을 찾아 소수자와 약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무엇이 문제인지, 해법은 없는지, 실상을 고발하고 대안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의소리>는 '일상의작은미디어연구소'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이 함께 제작한 소중한 프로그램들을 차례로 소개하기로 한다. /편집자주 


말하랑게 TV(유튜브 동영상) 

고창, 끝나지 않은 생존권 투쟁

'지워진 지역의 사람들 - 우리는 아주 할 말이 많습니다', 세 번째 편으로 '고창, 끝나지 않은 생존권'을 소개한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군. 그러나 주민들의 의사는 제대로 묻지 않은 채 생태 파괴가 우려되는 닭공장이 들어서려고 한다. 대책위와 주민들이 극렬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유치라는 단어에 가려져 묵살되고 있는 해당 지역 군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현장을 찾아가 들어보았다. 다음은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출연진, 기획 연출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이다. 

고창군민들이 환경오염업소의 입주 반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 출연 :

고창 비상대책위원회

고창군민

부안 향교마을 이장

김종철 부안독립신문 편집국장

▶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oXnvWOK5OA

▶ 업로드 : 2021. 9. 14.

▶ 기획 연출 : 일상의작은미디어연구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고창시민행동, 고창 일반산업단지비상대책위원회

▶ 후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손주화(전북민언련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