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철폐로 소란스러운 축하 행사

노르웨이,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철폐로 소란스러운 축하 행사

일요일 노르웨이 경찰은 거리, 술집, 식당, 나이트클럽에 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철폐를 축하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북유럽 대도시에서 집단 난동을 부리는 등 수십 건의 소동과 폭력 충돌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금요일 노르웨이 정부는 “남아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중 대부분이 토요일부터 폐지될 것이며, 530만 명의 노르웨이인들의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Rowdy celebrations erupt in Norway as COVID restrictions end

Police in Norway on Sunday reported dozens of disturbances and violent clashes including mass brawls in the Nordic country’s big cities after streets, bars, restaurants and nightclubs were filled with people celebrating the end of COVID-19 restrictions that lasted for more than a year.

The Norwegian government abruptly announced Friday that most of the remaining coronavirus restrictions would be scrapped beginning Saturday and that life in the nation of 5.3 million would return to normal.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