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 준비생의 기회 확대

[강푸름의 '1분 논평'(8)]

2021-08-06     강푸름 시민기자

1분 논평(JTV 유튜브 동영상)

중학교 3학년 말, 16살에 청소년들에게는 진로를 선택할 첫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직업계고에 진학을 선택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학벌과 스펙 대신 직무 능력을 개발하고, 빠른 취업을 위해 다른 방법으로 노력합니다. 그러나 고졸 청년은 첫 취업까지 대졸자 대비 약 2배 이상 시간이 걸리고, 임금 격차도 상당합니다. 또한, 대졸 일자리보다 고용이 불안정하고, 업무 환경 수준이 낮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중앙 취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고졸 취업 준비생의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 정보 공유, 구인기업 발굴, 사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습과 자격증 취득이 어려워 취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고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교육부에서는 현장실습을 확실히 담보하며 원활한 채용연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겠습니다. 

※위 내용은 JTV전주방송의 '1분 논평'에도 방송되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중인 청년들에게 경험 사례와 조언을 전해주기 위해 청년 사업가인 강푸름 시민기자가 방송한 '1분 논평'을 발췌해 유튜브 동영상과 내용을 <전북의소리>에 연재합니다. 

/강푸름(AG LAB 대표, 전 전라북도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전북생생청년육성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