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미국에서 가장 규모 큰 무상급식 프로그램 개시

캘리포니아, 미국에서 가장 규모 큰 무상급식 프로그램 개시

캘리포니아의 학교가 가을 학기 동안 다시 문을 열게 되면, 620만 명의 공립학교 학생들 모두가 가족의 수입에 상관없이 무상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상치 못한 예산 흑자로 인해 가능해진 이 사업은 미국 최대의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 관계자들, 국회의원들, 기아 퇴치 단체들과 학부모들은 무상급식을 받아들이고 배고픈 아이들을 더 많이 먹일 수 있는 선구적인 방법이라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California launches largest free school lunch program in US

When classrooms in California reopen for the fall term, all 6.2 million public school students will have the option to eat school meals for free, regardless of their family’s income.

The undertaking, made possible by an unexpected budget surplus, will be the largest free student lunch program in the country. School officials, lawmakers, anti-hunger organizations and parents are applauding it as a pioneering way to prevent the stigma of accepting free lunches and feed more hungry children.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