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상한' 정전, 이란 나탄즈 핵시설 '타격'

'Suspicious' blackout strikes Iran's Natanz nuclear site

Iran’s underground Natanz nuclear facility lost power Sunday just hours after starting up new advanced centrifuges capable of enriching uranium faster, the latest incident to strike the site amid negotiations over the tattered atomic accord with world powers.

As Iranian officials investigated the outage, many Israeli media outlets offered the same assessment that a cyberattack darkened Natanz and damaged a facility that is home to sensitive centrifuges. While the reports offered no sourcing for the evaluation, Israeli media maintains a close relationship with the country’s military and intelligence agencies.

'수상한' 정전, 이란 나탄즈 핵시설 '타격'

이란의 지하 나탄즈 핵 시설이 우라늄을 더 빨리 농축할 수 있는 첨단 원심 분리기를 가동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전력을 잃었다. 이는 세계 강대국들과의 핵 합의 협상 중에 발생한 가장 최근의 사건이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정보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 관리들이 정전을 조사하면서 사이버 공격으로 나탄즈가 어두워지고 민감한 원심 분리기가 있는 시설이 파손됐다는 보고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스라엘의 군사 및 정보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