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의 티베트 망명 정부, 정치 지도자 뽑기 위한 투표 실시

Tibetans in exile vote in India for their political leader

Hundreds of Tibetans in exile braved the rain and cold Sunday in India’s northern city of Dharmsala, where the exiled government is based, and voted for their new political leader as the current officeholder’s five-year term nears its end.

The voters wore masks, maintained social distance and used hand sanitizer as they cast their ballots during the first round of the election. Many assisted elderly voters to fill the correct forms.

In this first phase of voting, two candidates for the top government post of president will be shortlisted, including 90 parliamentarians. The second and final round of voting will take place in April.

인도의 티베트 망명 정부, 정치 지도자 뽑기 위한 투표 실시

인도에 망명 중인 수 백 명의 티베트인들은 임시정부가 근거지를 두고 있는 인도 북부도시 다살라에서 비와 추위를 무릅쓰고 5년의 현 정부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새로운 정치 지도자를 정하기 위해 일요일 투표를 시작했다.

유권자들은 1차 선거 때 투표를 할 때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손 세정제를 사용했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든 유권자들이 올바른 양식을 작성하는 것을 도왔다.

이번 1단계 투표에서는 90명의 국회의원을 포함해 2명의 대통령 후보자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2차 투표와 최종 투표는 4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