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스라엘 법원, 호주 아동 성범죄자 송환 지지

Israeli court backs extradition in Australia child sex case

Israel’s Supreme Court on Tuesday rejected an appeal challenging the extradition of a former teacher wanted in Australia on charges of child sex abuse, clearing the way for her to stand trial after a six-year legal saga.

Malka Leifer, a former educator accused of sexually abusing several former students at a Jewish school in Melbourne, has been fighting extradition from Israel since 2014. Leifer maintains her innocence and the six-year legal battle surrounding her extradition has strained relations between Israel and Australia.

이스라엘 법원, 호주 아동 성범죄자 송환 지지

화요일 이스라엘 대법원은 아동 성폭력 혐의로 호주에서 수배중인 전직 교사의 송환에 이의를 제기하는 항소를 기각함으로써, 6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그녀가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멜버른에 있는 유대인 학교에서 몇몇 전 학생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교육자 말카 리퍼는 2014년부터 이스라엘로부터의 범죄인 인도에 맞서고 있다. 리퍼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그녀의 송환을 둘러싼 6년간의 법적 다툼은 이스라엘과 호주 사이의 관계를 긴장시켰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