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루마니아, 일일 바이러스 확진자 5,000 여명 달해

Romania daily virus cases reach nearly 5,000

Romania hit an all-time high Wednesday with 4,848 positive coronavirus cases as authorities carried out a record number of tests.

Romania reported 37,025 coronavirus tests, the highest so far. It added 69 deaths in the last 24 hours.

The rate of infections over the past 14 days passed the threshold of three people per 1,000 in 255 localities nationwide, all of which entered the “red scenario,” according to data from Romania’s Emergency Services Department.

In the red scenario, masks are mandatory in all public venues and restaurants, cafes, theaters and cinemas are closed. Schools are shut down and switch to online learning.

루마니아, 일일 바이러스 확진자 5,000 여명 달해

루마니아 당국이 기록적인 수의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수요일 4,848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루마니아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3만7025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69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루마니아 응급구조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안의 감염률은 전국 255개 지역 인구 1000명당 3명을 넘어섰고, 이 지역은 모두 '적색 시나리오'에 진입했다.

적색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가 의무화되고 식당, 카페, 극장, 영화관 등이 문을 닫는다. 학교도 문을 닫고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된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