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370만 명 확진자 나타난 인도, 바이러스 규제 완화

India eases virus restrictions as cases near 3.7 million

Many Indian states eased lockdown restrictions on Tuesday, allowing more businesses and public areas to reopen to reduce economic pain caused by the coronavirus, even as the country’s new daily infections remain the highest in the world and its confirmed cases near 3.7 million.

A day earlier, the government reported that the economy contracted by 23.9% in the April-June quarter, its worst performance in at least 24 years. Unemployment is soaring, with millions left jobless. Hoping to avoid more economic damage, India is gradually relaxing restrictions and has announced that urban metro trains can resume service next Monday.

India has been reporting the highest single-day caseload in the world for nearly three weeks. On Tuesday it recorded 69,921 new coronavirus infections. More than 65,000 people have died.

370만 명 확진자 나타난 인도, 바이러스 규제 완화

인도의 새로운 일일 감염자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고 확인된 환자 수가 거의 370만 명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인도의 여러 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바이러스 규제를 완화하여 더 많은 기업과 공공장소를 재개장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날 정부는 4~6월 경제 성장이 23.9% 둔화되어 24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업자가 급증하여 수백만 명이 일자리가 없는 상태다. 인도는 더 많은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바이러스로 인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도시 지하철이 운행을 재개할 것임을 발표했다.

인도는 거의 3주 동안 막대한 확진자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일일 의사 업무량을 기록했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