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출전 전민재 선수 폭로 ‘생활 보조 없어 불편’ 원인, 예산 문제 커...정부·연맹, 사전에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예산 신청했어야”
KBS 전주총국 ‘패트롤 전북’ 9월 11일 '심층 진단'
전북 출신의 ‘한국 장애인 육상의 레전드’, '작은 거인'으로 널리 알려진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일정을 마친 뒤 '연맹 임원의 반대로 생활 보조 지원을 못 받았다'는 내부 문제점을 폭로해 충격과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이와 관련 11일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이 전문가들을 초청, 이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에서는 조형철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현륜 우석대 체육학과 교수,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비례)이 출연해 전민재 선수가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활약한 내용과 전 선수가 경기 종료 후 '연맹 임원의 반대로 생활 보조를 받지 못해 불편했다'고 폭로한 배경, 이러한 문제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권리 보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토론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2024 파리 페럴림픽대회, 전북 출신 전민재 선수 포함 5명 국가대표 참가”
함윤호 앵커: 얼마 전 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여기에 우리지역 선수들도 출전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고 돌아왔는데 선수들의 대회 활약을 돌아보고 장애인체육회 현실, 그리고 활동 보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우리지역 전민재 육상 선수의 예기를 짚어보기로 한다. 함께 할 분은 전북장애인체육회 조형철 사무처장이다. 이번에 파리에 우리 선수들하고 다녀온 것인지?
조형철 사무처장: 그렇다. 잠깐 개막식하고 선수촌 입촌하는 모습을 보려고 3~4일 다녀왔다.
함윤호 앵커: 많은 격려와 응원도 했을 것인데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 현황부터 소개한다면?
조형철 사무처장: 우리 전북자치도에서는 5명의 선수와 3명의 코치진이 참석했다. 전국 78명의 선수단에 비하면 작은 선수단은 아니다.
함윤호 앵커: 육상, 싸이클, 탁구, 태권도, 조정 등 이렇게 5개 분야에서 5명의 선수와 3명의 코치가 출전한 것인데 치열한 대표 선발 과정을 다 거친 것 아닌가?
조형철 사무처장: 맞다. 일반 올림픽에는 32개 종목에 32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장애인 올림픽에는 22개의 종목에도 불구하고 500여개의 금메달이 있기 때문에 더 많다. 그만큼 세밀하게 선수 등급을 나누다 보니까 더 많은 금메달이 있지만, 출전 선수들이 적은 이유는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에서 출전 기준 기록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출전 선수가 오히려 적을 수밖에 없다. 장애인 국가대표가 78명인 이유는 그 기준을 충족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
함윤호 앵커: 올림픽의 경우 비장애인을 먼저하고 장애인을 뒤에 하는데 패럴림픽을 먼저 할 수는 없는가?
조형철 사무처장 “충청도 도민체전, 장애인선수대회 먼저 실시...전북장애인체육회 등록 선수 810명, 29개 단체서 훈련”
조형철 사무처장: 그런 노력이 전국체전에서는 있다. 충청도의 경우 도민체전을 할 때 장애인선수대회를 먼저하고 다음에 비장애인대회를 한다.
함윤호 앵커: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치러지는 패럴림픽이 아무래도 관심이 덜하다. 전북장애인체육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소개한다면?
조형철 사무처장: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전북지역에 등록된 장애인 선수가 810명 정도 되는데 그중에 동계에 40명, 하계에 771명이 등록돼 있다. 이들 선수 중 10%인 약 80명에 대해서는 강화훈련비를 지원하고 약 10%에 대해서는 생활지원비와 우수선수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함윤호 앵커: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도 마찬가지 아닌가?
조형철 사무처장: 얼마 전에 도민체전이 있었고 도민장애인체전이 27일부터 열린다. 그리고 다음달인 10월 말부터 전국체전이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데 전북에서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20개 가맹단체와 7개 준가맹단체, 그리고 2개의 인정단체까지 29개의 단체가 군산대 등에서 강화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함윤호 앵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는 전민재 선수 이야기를 해보자. 전북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인데 메달만도 40여개를 땄지 않았나?
“전민재 선수, 뇌병변 중증 장애...15년 동안 전국체전서 3관왕 꾸준히 유지”
조형철 사무처장: 전민재 선수는 지난 2008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가 2006년부터 시작됐는데 이보다 앞선 원조이고 산증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 15년 동안 각종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꾸준히 지켜왔다. 전민재 선수가 속한 T36이라는 육상 등급은 뇌병변 장애인들의 38번 째 중 36번 째를 의미한다. 이 등급에서 40개 가까운 메달을 획득했다.
함윤호 앵커: 뇌병변 장애를 지니고 있어서 어머니가 대신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 파리 패럴림픽 기간에 활동 보조가 없다는 점을 밝혔는데 어떻게 들었는지?
조형철 사무처장: 전민재 선수가 전북을 대표해 나갈 때는 활동 보조라든지 여타의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우수선수지원금으로 SABCD 등급으로 나누어 월 150만원~4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데 전민재 선수는 A등급에 해당돼 해마다 1,000만원~1500만원 정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 전북에서는 실업팀이 전무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머니가 같이 동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국가대표로 출전할 때는 대한장애인협회라든지 장애인연맹에서 그 부분을 책임지게 되는데 전문체육위원회와 올림픽위원회 등의 결정 과정에서 이번 대회에서 유독 어머니를 못 모시고 간 점이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김현륜 교수 “전민재 선수 뇌성마비로 일상생활 불편...협회(연맹)에서 잘못된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
함윤호 앵커: 그래서 이번 일에 대해 장애인육상연맹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서면 답변을 해왔다. “전민재 선수의 경우 생활 보조가 필수인 중증 장애인 선수가 아니며, 생활 보조를 선발하지 않은 결정은 특정 임원의 개인적인 판단이 아닌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생활 보조 필요 여부 및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 등을 논의하여 내린 결정이었다. 훈련 및 모든 경기력 등을 종합해 비교했을 때 생활 보조가 없음에도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일을 계로 모든 선수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경기력 향상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번에는 두 분을 통해 의견을 들어보기로 한다. 먼저 특수체육 전문가인 우석대 체육학과의 김현륜 교수를 연결한다. 전민재 선수의 상황을 어떻게 보았고 장애인육상연맹의 판단은 어떻게 보는지?
김현륜 교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애인 육상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전민재 선수가 올해부터 활동 보조가 없어 불편함을 느꼈다는 소릴 들었는데 전민재 선수의 경우 뇌성마비로서 운동 기능적 측면에서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일상생활, 즉 씻고 자고 화장실 가는 등의 생활에서는 우리가 경험해 보지 않고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협회(연맹)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윤호 앵커: 전북자치도 차원에서는 생활 보조를 지원했는데 왜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올림픽의 큰 대회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뿐만 아니라 전민재 선수가 밝힌 입장을 보면 “운동선수는 식단이 제일 중요한데 식사 시간이 제일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어떻게 보는지?
김현륜 교수: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생각해 보았는데 전민재 선수의 경우 운동 후 회복이나 컨디션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식단관리다. 그런데 지도자인 코치나 감독들이 식사를 챙겨줬다고 하지만 뇌성마비인들은 섭취 속도나 섭취량 등에 있어서 선수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양질의 식사가 분명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식사 보조가 생활 보조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인데 이러한 문제가 제기됨으로써 경기력에도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함윤호 앵커: 스포츠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에 현실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효과와 의미에 대해 말해 준다면?
김현륜 교수: 장애인들의 경우 비장애인들에 비해 체력이나 학습 능력 등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그래서 체육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재활의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고 여가시간을 활용하는데도 사용하고 있고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라든지 네트워크를 구축을 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는 체육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함윤호 앵커: 전민재 선수처럼 보조인들의 적극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좀 더 세심하고 세밀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에서 장애인 체육정책에 대한 조언을 한다면?
김현륜 교수: 지금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그렇고 장애인을 위해서 전북자치도에서도 하고 있지만 학교 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이라든지 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장애인들의 활동 보조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혼자 자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문제들이 돌고 도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경숙 의원 “중증 쟁애인들, 당사자 잘 아는 가족이 직접 생활 보조하는 경우 많은데 연맹이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것 같아”
함윤호 앵커: 이번에는 전 원광대 특수교육학과 교수였고 지금은 조국혁신당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경숙 국회의원을 연결해 보기로 한다.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그리고 국회 교육위원으로서 이번 전민재 선수의 발언, 특히 연맹 임원의 반대로 생활 보조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폭로를 어떻게 들었는지?
강경숙 의원: 사실 유감스러운 일인데 아시겠지만 전민재 선수는 '불굴의 스마일 레이저'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로 다섯 살 때 뇌성마비 1급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올해를 빛낸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올해 파리올림픽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연속으로 출전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패럴림픽 육상 선수다. 그런데 뇌병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가 가족 돌봄 생활 보조를 해 온 것이다. 뇌병변 중증 장애는 뇌 손상으로 인해서 팔과 다리가 마비되고 기능이 저하되거나 언어에 어려움이 있고, 시각·청각, 균형감각 등 일상생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혼자서는 어렵기 때문에 어머니가 손의 사용과 의사 전달 등을 도왔던 것 같다.
게다가 올해 4월에는 전민재 선수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심리적, 물리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런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들은 일반적인 생활 보조를 받는 것 보다는 장애인 당사자를 잘 아는 가족이 직접적으로 생활 보조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연맹이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것 같다. 결국 이 부분에서 연맹과 사전 소통이라든지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분을 연맹 측도 인정은 하고 있는 듯하다.
함윤호 앵커: 연맹 측 서면 입장을 앞서 전해드렸는데 생활 보조가 없음에도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었다는 판단인데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갖고 있는 전민재 선수가 스마트폰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문자를 입력하고 음성으로 변환해서 들려주는 소통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협회 등에 자신의 의견이 1%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주장이어서 소통이 부족했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았는지?
강경숙 의원: 그런 부분이 있기도 해 보인다. 전민재 선수는 의사전달을 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의사소통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지만 안세영 선수처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긴 한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여서 패럴림픽을 앞두고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았는데 자신의 주장이 1%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하는 점은 연맹에서 전체적으로 보고 선수들을 꼼꼼하게 지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함윤호 앵커: 장애인육상연맹은 한정된 예산문제를 말하며 생활 보조를 지원하지 못했다고도 밝혔는데 국가대표 선수에게 예산이 이 정도로 쓸 수 없는 구조인지, 진짜 예산이 없어서인지 궁금하다.
“전민재 선수 생활 보조 예산, 사전에 꼼꼼하게 챙기고 부족한 예산 미리 신청했어야...연맹은 물론 정부 관심·노력 필요”
강경숙 의원: 연맹에서는 여러 번 한정된 예산이라고 말했는데 지난해에는 연맹에서 12명을 4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원했다. 그런데 올해는 17명을 4억 9,000만원 예산 지원을 했다. 본선에 뛰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많은 선수가 참여하게 하는 노력은 나름 한 것 같지만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전민재 선수의 경우 예산 문제가 있었다고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필요한 예산을 사전에 꼼꼼하게 챙기면서 부족한 예산을 신청도 하고 충분히 반영하거나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설명도 하는 노력이 필요했다고 본다. 차제에는 정부가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회적 관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을 해야 한다고 본다. 전민재 선수가 억울한 측면도 있겠지만 연맹이 현실적으로 운영하는 측면에서는 예산 문제가 있었던 게 사실로 보여진다.
함윤호 앵커: 이번 일을 계기로 전민재 선수를 비롯한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권리가 좀 더 보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는 숙제를 남긴 것 같은데 어떻게 보는지?
강경숙 의원: 장애인들의 일상에서 체육도 필요하지만 체육 선수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부에서 지원을 대폭적으로 해야 된다. 전민재 선수의 이번 계기가 있었으니까 실태도 파악하고 어떤 부분에 지원을 해야 하는지 등의 정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평생 장애인분들, 특수교사들과 함께 해 온 입장에서 공부도 특수교육을 전공했고, 학교 교사와 대학 교수로도 활동했지만 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긴 시간을 해왔고, 관련된 연구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분들의 간절함이 어떤 것인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국회 교육위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정부에 요청을 할 것이다. 그런데 장애인 체육은 문화체육관광위 소관이다. 그렇지만 지역과 장애인, 장애인 선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함윤호 앵커: 조형철 사무처장께서 마무리를 해 준다면?
조형철 사무처장: 전북에는 약 13만명의 장애인이 있다. 그 중에는 인구가 고령화되다보니까 50% 이상이 65세를 넘기고 있다. 그래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 체력증진을 위해서 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함윤호 앵커: 전민재 선수는 벌써 2008년부터 시작했으니까 함께 한 시간도 길다. 노장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여 주어야 하겠다. 전민재 선수 발언 이후 더많은 국회 차원의 노력도 뒤따를 것 같고 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도 아마 고민을 많이 할 것 같다. 아울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기 바란다.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9월 11일 방송 다시 듣기(유튜브 동영상)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