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전북경찰청장에 최종문 치안감 임명
2024-08-15 박경민 기자
제36대 전북경찰청장에 최종문(57·경찰대 4기)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14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경찰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경찰 치안정감과 치안감, 경무관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 일자는 오는 16일이다
정읍 출신인 최 신임 전북청장은 서울 남강고등학교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1988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전북청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수사과장, 김제경찰서장, 서울청 관악경찰서장, 전북청 전주완산경찰서장, 중앙경찰학교장, 강원경찰청장, 경북경찰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전북청 생활안전부장에는 정병권 서울청 경무부장이,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는 유오재 부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부임하는 대신 이상탁 전북청 생활안전부장은 부산청 해운대경찰서장으로, 정창옥 전주완산경찰서장은 대구청 수성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