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제4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식

2020-08-19     박경민 기자

18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제4대 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양충모 제4대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013년 새만금개발청 출범시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한 이후, 6년만에 청장으로 복귀해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시각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고, 계획보다 개발이 더딘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새만금사업에 전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더욱 속도감있게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는 전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양 청장은 ▲신재생에너지 메카 조성 ▲파급력있는 기업유치 ▲새만금 특화 관광활성화 ▲신속한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 추진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