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명언] 봄을 기다리는 겨울 호수
풍경 한 컷, 명언 한 구절-2024.1.14
2024-01-14 박경민 기자
긴 겨울 내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호수가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봄을 인내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숨을 고르며 따사로운 겨울 햇빛을 반기는 물 위에 피어 오르는 잔잔한 아침 안개가 서정적인 오송제 풍경입니다.
[명언]
"우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로 가득 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And now we welcome the new year. Full of things that have never been." -Rainer Maria Rilke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