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전북] 영화 ‘서울의 봄’ 흥행 돌풍, 전북 언론도 '주목'...전주 청소년 100원 버스 결국 무산?...전북특별자치도 로고 발표하자마자 표절?, 서해안 잦은 전투기 추락 왜? -진단

[연중 기획] '패트롤전북jj' 2023년 12월 14일

2023-12-14     박경민 기자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12월 14일 방송에서는 <영화 ‘서울의 봄’ 흥행 돌풍...전북 언론도 '주목'>, <전주 청소년 100원 버스 결국 무산?...청소년들 108배까지 등장>,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그런데 로고는 발표하자마자 표절?>, <서해안 잦은 전투기 추락 사고, 조종사 탈출만 하면 끝?> 등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2월 14일 방송 다시 듣기(유튜브 동영상)

#영화 ‘서울의 봄’ 흥행 돌풍...전북 언론도 ‘주목’

사회자: 오늘은 영화 이야기로 시작을 해볼까 한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일부 장면이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등을 배경으로 촬영되기도 했다. 전주에서 촬영한 또 한 번의 1,000만 관객 영화가 탄생할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우리지역 언론에서는 영화 ‘서울의 봄'을 리뷰하는 내용이나 칼럼으로 전하기도 했다고?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영화를 본 20·30대 젊은 세대들의 12·12 사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언론에서는 주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보았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영화를 본 후 관객들은 실존 인물의 현재를 찾아보고 지나온 역사에 대한 공부도 한다고 하는데 영화가 흥행을 할수록 관심도 더 높아질 것 같다.

#전주 청소년 100원 버스 결국 무산?...청소년들 108배까지 등장

사회자: 우리지역 청소년들 이야기인데, 청소년들이 100원 버스 예산 반영을 촉구하면서 108배를 한 일이 있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도의회에서 반대한 건가? 도의회가 반대한 이유는 뭘까?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언론에서는 이 내용을 얼마나 관심있게 다루었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자: 이번 교통비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등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그런데 로고는 발표하자마자 표절?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2월 14일 방송 진행 장면(유튜브 캡처)

사회자: 다음은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관한 특별법이 얼마 전 통과됐고 여기에 걸맞는 상징으로 새로운 로고가 발표됐다. 그런데 표절 의혹이 일고 있다. 이건 또 어떻게 된 일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은 많은데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제대로 된 내용을 담은 보도는 많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어떤 내용인가?

답변: 손주화 처장

#서해안 잦은 전투기 추락 사고, 조종사 탈출만 하면 끝?

사회자: 며칠 전 주한미군 F-16 전투기 1대가 군산기지에서 이륙 후 서해에 추락하는 일이 있었는데 대부분 추락했지만 조종사는 무사 탈출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번이 한 번만이 아닌 만큼, 그 원인 분석과 대책 등을 짚어야 할 텐데, 이 내용 어떻게 보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정리=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