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전북] 남원시장 주민소환 절차 ‘술렁’, 남원테마파크 혈세 낭비 우려, 군산형 일자리 등 송하진 전 지사 책임론 '고개'...왜? -진단
[연중 기획] '패트롤전북jj' 2023년 11월 2일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11월 2일 방송에서는 <주민소환 절차 진행 중인 남원시장...엇갈린 주장 ‘술렁’>, <남원테마파크 개장 1년여 만에 문 닫을 위기...혈세 낭비 우려>, <자치단체장·정치인들 감시, 언론의 최대 역할은?>, <군산형 일자리 등 민선7기 송하진 전 도지사 책임론 '고개', 왜?> 등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11월 2일 방송 다시 듣기(유튜브 동영상)
#주민소환 절차 진행 중인 남원시장...엇갈린 주장 ‘술렁’
사회: 남원시 민선 8기 최경식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 월요일에는 당사자인 최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다. 어떤 입장을 밝혔나?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그러나 주민소환을 청구한 시민들은 다른 입장인데 어떤 내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주민소환투표가 그동안 실제로 추진된 사례가 적어선지 지역 언론에서는 가능성 여부에 초점을 맞춰서 보도하는 것 같다. 어떤 내용이 주로 보되고 있는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주민소환투표가 되기 위해서는 2개월 안에 남원시민의 경우 1만 100여명 이상이 서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언론 보도도 나온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남원테마파크 개장 1년여 만에 문 닫을 위기...혈세 낭비 우려
사회: 이어서 또 남원시 관련 이슈 하나 더 짚어보겠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의 혈세 수백억원 낭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예 문 닫을 위기까지 나오는데 어떤 언론 보도 내용인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남원시가 보증을 서 준 사업인데 시장이 바뀌고 나서 운영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자치단체장·정치인들 감시, 언론의 최대 역할은?
사회: 남원시 사례는 자칫 혈세 낭비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들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언론에서 잘 감시를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군산형 일자리 등 민선7기 송하진 전 도지사 책임론 '고개', 왜?
사회: 이런 가운데 민선7기 전북도정을 이끌었던 송하진 전 도지사를 향한 책임론도 제기되는데 어떤 점 때문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그동안 국제대회나 기업유치 또는 MOU 체결 과정에서 꼼꼼히 지켜보고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많이 내왔다. 새만금잼버리 파행과 새만금사업 관련 예산 삭감 이후 도민들의 실망이 크다. 이 때문에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떻게 지역 언론들이 역할을 해야 할까?
답변: 손주화 처장
/정리=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