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전북] 서거석 교육감 '폭행 의혹' 새 국면 맞나?...전북대병원 직원 채용 ‘뭇매’ 왜?...국감 도마 위에 또 오른 세아베스틸 ‘중대재해’ - 진단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10월 19일 방송에서는 <서거석 교육감 '폭행 의혹' 관련 ‘위증 수사'...새 국면 맞나?>, <전북교육청 국정감사...'교권' 이슈>, <의대 정원 확대, 언론보도 관점은?>, <지역 의대 졸업생, 수도권 쏠림 심화>, <올 국정감사 도마 위에 또 오른 세아베스틸 ‘중대재해’> 등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서거석 교육감 '폭행 의혹' 관련 '위증 수사'...새 국면 맞나?

사회: 폭행을 했느냐, 안했느냐? 위증이냐, 아니냐?...이것은 다름 아닌 현 우리지역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의 재판과 관련된 내용이다. 오늘 아침 이 내용이 많은 언론에서 보도됐다. 어떻게 상황을 분석했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이전에 폭행 의혹 당사자인 이귀재 교수가 '위증 혐의' 로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해당 사건의 진실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위증이 사실로 드러나면 허위사실 공표가 인정되는 것인데, 이런 과정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그런데 이러한 재판 등으로 윤석열 정부의 대학 입시정책 변화라든지 도내 기초학력 증진 노력 등에 있어서 행정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민들 입장은 어떨까?

답변: 박주현 대표

#전북교육청 국정감사...'교권' 이슈 

사회: 바로 직전에는 전북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언론은 어떤 내용에 집중했는가?

답변: 손주화 처장

#전북대학교병원 직원 채용 ‘뭇매’, 왜?

사회: 또 다른 국정감사 내용 중 하나는 전북대병원 채용 지적이 있었다. 어떤 내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의대 정원 확대, 언론보도 관점은?

사회: 현재 의료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 인력의 수도권 집중 현상 등의 문제도 나왔다. 언론에서는 어떤 관점으로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지역 의대 졸업생, 수도권 쏠림 심화

사회: 이런 가운데 지역 의대 졸업생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내용도 나왔다.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 몫은 어디로 갔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전국 의대 정원의 4.1%만이 전북지역에 근무하는 실정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는데, 과연 대안과 상생은 없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올 국정감사 도마 위에 또 오른 세아베스틸 ‘중대재해’

사회: 또 하나 주목할 내용은 세아베스틸의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 사고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나왔다. 국정감사장에 세아베스틸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어떤 내용이었나?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사고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한 국정감사인데 이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답변: 박주현 대표 

/정리=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