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전북] ‘KCC 농구단 연고지 이전’ 전주시 향한 거센 ‘비난’...잼버리 파행 후 새만금 예산 ‘싹둑’ 논란 등 진단
[연중 기획] '패트롤전북jj' 2023년 8월 31일
KBS전주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전북언론 돋보기jj' 8월 31일 방송에서는 <KCC이지스 농구단 연고지 이전, 전주시 향한 거센 ‘비난’>, <잼버리 파행 이후 결국 새만금 예산 ‘싹둑’ 논란>의 이슈를 놓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김로연 작가의 기획·섭외와 함윤호 앵커(언론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박주현 전북의소리 대표(언론학 박사)가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주요 토론 내용 질의(순서)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KBS전주방송총국 '패트롤전북jj' 8월 31일 방송 다시 듣기(유튜브 동영상)
#KCC이지스 농구단 연고지 이전, 전주시 향한 거센 ‘비난’
사회: 전주 KCC이지스 농구단이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다는 소식에 정말 어제 많은 시민과 팬들이 깜짝 놀랐다. 당혹스러운 소식이었는데 어떻게 보았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이런 결정이 나온 배경, 그동안의 과정이 있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에 이어 지역 연고였던 KCC 농구단 이전과 관련한 뉴스를 어떻게 분석했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전주시는 일단 바로 입장문을 내고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주시의 대응을 어떻게 봐야할까?
답변: 박주현 대표
# 잼버리 파행 이후 결국 새만금 예산 ‘싹둑’...논란
사회: 또 하나 우리지역에 지금 큰 파장이 일고 있는 일이 바로 새만금사업이다. 잼버리 여파가 설마설마했는데 여기까지 미치는 것 같다. ‘새만금 기본계획’을 다시 작성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해서 파문이 일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가?
답변: 박주현 대표
사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전격적으로 바로 적용이 되다보니까 상당히 혼란스럽다. 그동안의 새만금사업이 늘 정쟁화되었던 점도 문제였던 것 같은데 어떻게 보는지?
답변: 손주화 처장
사회: 다른 지역 국책사업들에 비해 새만금사업에 32년 동안 투입된 예산과 당위성 등에 대한 정치권 논리가 빈약하거나 아쉬운데 이 부분을 어떻게 보는지?
답변: 박주현 대표
/정리=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