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언련·호남언론학회 등 주최 ‘윤석열 정부의 방송 정책에 대한 긴급 좌담회’ 24일 전북대에서 개최

호남언론학회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노조전북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윤석열 정부의 방송 정책에 대한 긴급 좌담회’가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전북대학교 인문사회대 204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의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 징수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이 지역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발제와 토론을 벌일 이번 좌담회는 김은규 우석대 교수(한국언론정보학회장, 전북민언련 공동대표)가 의장을 맡고 ‘경과 상황 설명 및 지역국 대응과 대책 중심으로’를 주제로 유진휘 KBS전주총국 기자(언론노조 KBS전북본부 지부장)와 이창익 전주MBC 기자(현 노조 부지부위원장, 전 사업국장, 전 방송본부장)가 발제를 맡게 된다. 

또한 이만제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교수, 박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장, 김남규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한승우 언론노조전북협의회 의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