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소리' 창간 3주년...“진실·정의 향해 독자들과 함께 '실핏줄 언론'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

'전북의소리' 창간 3주년에 부쳐

2023-05-06     박주현 기자

<전북의소리>가 5월 6일로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2020년 바로 오늘 ‘상식과 진실이 통용되는 정의로운 사회, 그리고 지역의 진정한 성찰과 숙의의 장’이 되고자 출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전북의소리>를 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전북의소리>는 정의롭지 못하거나 불편부당한 정치·행정 권력은 물론 불온한 지역의 토호 권력, 이들 권력에 아부하거나 아첨하며 비위를 축적하는 가진 세력, 힘 있는 세력 등을 성역 없이 감시·비판하며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고 올곧은 대안 제시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에 언론의 비판과 감시 등 제 역할에 갈증을 느껴왔던 많은 도민과 전북 외 주민들께서도 <전북의소리>에 적극적인 제보와 많은 구독으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전북의소리>는 앞으로도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정의, 소통, 나눔, 진실, 화합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론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의소리>는 실핏줄과 같은 대안언론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상식과 진실이 통용되는 정의로운 사회, 사람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북의소리>는 성역 없는 눈으로 감시와 비판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우리 사회의 역사적 전환을 창조적으로 모색하면서 공정한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전북의소리>를 사랑해 주신 모든 독자 제위께 삼가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의소리> 대표 박주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