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발 UAE 화성궤도선 발사, 기상악화로 연기

UAE's Mars orbiter launch from Japan delayed by weather

The liftoff of the United Arab Emirates’ Mars orbiter was postponed until Friday due to bad weather at the Japanese launch site.

The orbiter named Amal, or Hope, is the Arab world’s first interplanetary mission. The launch was scheduled for Wednesday from the Tanegashima Space Center in southern Japan, but the UAE mission team announced the rescheduled date on Twitter.

Mitsubishi Heavy Industries’ H-IIA rocket will carry UAE’s craft into space. Mitsubishi launch official Keiji Suzuki had said on Monday a postponement was possible as intermittent lightning and rain were forecast over the next few days.

일본발 UAE 화성궤도선 발사, 기상악화로 연기

아랍에미리트(UAE)의 화성 궤도선 발사 시기가 일본 발사장의 악천후 때문에 금요일로 연기됐다.

아말(Amal) 또는 호프(Hope)라는 이름의 이 궤도선은 아랍 세계 최초로 행성간 우주비행을 할 예정이다. 일본 남부의 타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수요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UAE 우주비행팀은 트위터를 통해 일정 재조정을 발표했다.

월요일에 미쓰비시 출시 관계자인 스즈키 게이지는 “앞으로 며칠 동안 간헐적인 번개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쓰비시 중공업의 H-IIA 로켓이 UAE의 우주선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