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도 디즈니월드 재개장

Disney World to reopen as coronavirus cases surge in Florida

“The Most Magical Place on Earth” is reopening after nearly four months with new rules in place to help prevent the spread of COVID-19.

Walt Disney World’s Magic Kingdom and Animal Kingdom are reopening Saturday, while Epcot and Disney’s Hollywood Studios will follow four days later.

The reopening comes as a huge surge of Floridians have tested positive for the new coronavirus in recent weeks. Many cities and counties around the state have recently reinstated restrictions that had been lifted in May, when cases seemed to drop.

플로리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도 디즈니월드 재개장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장소'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마련하여 거의 4개월 만에 재개장한다.

월트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과 애니멀 킹덤은 토요일에, 에프콧과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나흘 뒤 재개장한다.

이번 재개장은 최근 몇 주 동안 새롭게 코로 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플로리다 주민들이 급증하는 와중에 이뤄진다. 최근 플로리다주 내 여러 지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이 줄어든 것 같았던 지난 5월에 해제됐던 규제를 다시 부활시켰다.

/박경민 기자(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