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군 관광협의회 사진 공모전 대상에 ‘아름다운 무주’ 선정

2022-12-16     박경민 기자
무주군 관광협의회는 16일 제2회 무주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에 '아름다운 무주'를 선정했다.(사진=무주군 관광협의회 제공)

무주군 관광협의회(회장 이윤승)는 '제2회 무주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에 ‘아름다운 무주’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는 대상작 ‘아름다운 무주’를 비롯해 금상 ‘반딧불이의 향연’, 은상 ‘축제의 신호탄’과 ‘은하수가 피어난 적상산 전망대’, 동상 ‘무주리조트의 여름’, ‘기절놀이’, ‘덕유산 반영, 겨울왕국, ’서벽정의 가을‘ 등 총 9점에 대한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비롯해 금상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5점 각 50만원 등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관광도시 무주의 수려한 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우수한 경관사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출품작 194점 가운데 엄선한 작품 39점(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은 무주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무주군 관광협의회는 16일 무주군청에서 제2회 무주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사진=무주군 관광협의회 제공

시상식은 황인홍 군수가 대상을 수여했으며,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이 금상을, 이윤승 무주군 관광협회장이 동상을 각각 수여했다.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2020년 이후 무주군 관광·문화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미발표 사진(드론사진 포함)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응모했다. 

이윤승 무주군 관광협의회장은 "천혜의 무주의 경관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선정 작품은 무주를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민 기자